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한성자동차, 벤츠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8 10:00

수정 2020.01.18 10:00

벤츠 성수서비스센터 외관. 한성자동차 제공.
벤츠 성수서비스센터 외관. 한성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성수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약 5261㎡, 지상 2층 규모로 40개 워크베이가 운영 가능하다. 신축된 고객라운지는 벤츠의 새로운 디지털 컨셉인 MAR 2020을 적용해 미래지향적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됐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벤츠 컬렉션 샵도 갖췄다.

성수서비스센터는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를 전담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2.0'을 운영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유상 수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2본 이상 교체 시, 고급 여행용 보스턴백 증정 및 벤츠 컬렉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 서비스는 2019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KS 서비스 인증을 비롯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철학으로 고객 신뢰를 받고 있다.
"며 "성수 서비스센터가 앞으로도 품질 높은 정비 기술과 오랜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해 벤츠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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