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김명수 대법원장, 대법관으로 노태악 부장판사 제청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0 17:49

수정 2020.01.20 17:49

노태악 신임 대법관
노태악 신임 대법관

[파이낸셜뉴스] 조희대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노태악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8·사법연수원 16기)가 낙점됐다.

대법원은 20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후보추천위가 추천한 4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자 중 노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관후보추천위는 노 부장판사와 윤준 수원지법원장(59·16기), 권기훈 서울북부지법원장(58·18기),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56·18기) 등을 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김 대법원장은 후보자의 주요 판결과 업무내역을 검토하고 법원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대법관 #노태악 조희대후임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