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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홈루덴스족’ 위한 집에서 즐기는 식음료 대축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5 09:06

수정 2020.01.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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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홈루덴스족’ 위한 집에서 즐기는 식음료 대축제
[파이낸셜뉴스] 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삶의 만족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 마시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집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홈루덴스족’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특히, 겨울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추운 겨울 집에서 오랜시간 머무르는 집순이, 집돌이를 위한 식음료 아이템을 소개한다.

차가운 바람을 피해 집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집 안에서 하루의 지친 몸과 마음을 쿨하게 풀 수 있는 ‘스프라이트’와 맛있는 음식의 환상적인 맛의 케미를 추천한다. 코카-콜라사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집에서 매번 배달이나 메뉴 고민 없이 간단하게 식사 대신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인기다.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식사 대용으로 좋다.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한끼’ 콘셉트에 맞춰 ‘바’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리뉴얼 했다. 사과즙과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 원료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고,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더했다.

집에서 식후에 디저트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에 건강 유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파우치형으로 즐기는 곤약젤리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제품으로 식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함유해 피부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레몬과 자몽 2가지 맛으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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