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동우크리스탈, 반려동물 전용 영양 생수 ‘프라나플러스’ 출시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5 08:06

수정 2020.01.25 08:05

- ‘허가’받은 진짜 반려동물 전용 생수…’신고제’인 혼합음료와는 달라
- 특허받은 LST공법과 희소 미네랄 ‘셀레늄’이 첨가된 액상 단미사료
- 세계 3번째로 애견 인공수정을 성공시킨 손화섭 박사가 제품력 인정해
동우크리스탈, 반려동물 전용 영양 생수 ‘프라나플러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 이제 ‘100세 시대’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발달한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평균 수명을 훌쩍 뛰어넘어 20년 이상 건강하게 장수하는 개와 고양이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 2000년대 초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증했음을 감안하면 지금은 대다수가 초고령기에 돌입하는 시점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천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바야흐로 ‘반려동물 장수시대’의 개막이다.

국내 기능수 제조•유통 및 물 문화 선도기업 동우크리스탈(대표 이동규)이 ‘허가 받은’ 반려동물 전용 영양 생수 ‘프라나플러스(PRANA PLUS)’를 출시했다.

동우크리스탈은 프라나플러스 제품 출시 배경으로 반려동물들의 ‘수분부족’ 현상을 꼽았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같이 몸의 75%가 수분이다. 하지만 현재 반려동물들은 ‘건식’ 사료가 주식이기 때문에 물 이외에는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수분부족은 변비, 배변냄새, 구토, 탈수, 식욕부진, 피부질환, 면역력 감소, 하복부팽만, 무기력증 등의 질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여기에 반려동물들은 물을 혀로 조금씩 핥아먹으니 수분부족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라나플러스는 먼저 특허 받은 LST공법을 통한 파장 기술로 물 입자를 작게 분해했다. 물 입자가 작으면 목 넘김이 부드럽기 때문에 반려견과 반려묘, 나이 많은 노령견, 노령묘들도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마시더라도 흡수력이 빨라 수분섭취에 도움을 주며,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여기에 희소 미네랄인 ‘셀레늄’을 첨가하여 노화방지, 세균성 질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평소 먹던 사료와 함께 일반 물이 아닌 ‘프라나 플러스’를 꾸준히 음용시켜준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수분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프라나 플러스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손화섭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하여 제품의 전문성을 높였다. 손화섭 박사는 1995년 미국과 호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애견 인공 수정을 성공시켰으며, 국제 난치병(루게릭/암) 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UNM(자연의학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의학 전문 박사다.

이외에도 동우크리스탈은 프라나플러스의 정식 출시 전에 실시한 리워드 펀딩에서도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친 바 있다. ‘내새꾸 장수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목표 금액의 424%를 달성하고, 서포터 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했다.

이동규 동우크리스탈 대표는 “프라나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물 입자가 작다는 점인데, 쉽게 말해 큰 덩어리의 고기보다 잘게 자른 고기가 먹기 쉽고 소화력이 빠르듯이 물 입자가 작은 물이 목 넘김이 쉬워 마시기 편하고 흡수력이 높다”며, “여기에 셀레늄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로 이제는 가족이 된 반려동물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튼튼함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화섭 박사가 추천하는 프라나플러스로 반려동물 장수시대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나플러스는 식품유형이 ‘허가제’인 ‘액상 단미사료’다.
허가제의 경우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 생산라인 등 공장의 실사검증을 통해 허가를 받아야만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반면에 시중에 나와있는 반려동물 음용수는 식품유형이 대부분 ‘신고제’인 ‘혼합음료’다.
이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겠다고 신고만 하면 되는 것으로 허가제와는 달리 허가를 받지 않아도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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