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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휴게소 맛집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4 17:36

수정 2020.01.24 17:36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휴게소 맛집 정보 화면. 네이버 제공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휴게소 맛집 정보 화면. 네이버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지도가 설 연휴를 맞아 내비게이션 기능을 업데이트해 다음 휴게소 맛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네이버는 고속도로 주행 중에 휴게소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를 대표하는 ‘말죽거리 소고기국밥’, 여주휴게소의 ‘용대리황태해장국’과 같이 TV출연 맛집이나 대표 음식 등 휴게소별 이색 정보도 제공한다.

휴게소의 만차·혼잡·여유 등 휴게소의 주차 혼잡도와 수유실, 약국과 같은 휴게소 편의시설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이용하면 “부산역 가자”와 같이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다.
또 “엄마한테 전화 걸어줘”등 음성 명령으로 운전 중에도 가족과 손쉽게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도착 예정 시간과 현 위치에 대한 문자메시지 발송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 지도 공식블로그에서는 귀성길·귀경길 평균 소요시간, 추천 출발 시간 등 정보를 제공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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