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소방대원 4명과 버스운전 기사 김모씨(65) 등 다섯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인근 중학교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이 난 중학교에는 다른 소방차들이 출동해 신고 접수 15분여 만에 화재를 진화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에도 승객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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