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질스튜어트뉴욕 유스(Youth) 브랜드 JSNY, 여성 라인 론칭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10:32

수정 2020.02.24 10:32

질스튜어트뉴욕 유스(Youth) 브랜드 JSNY, 여성 라인 론칭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전개하는 뉴욕 토털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의 유스 브랜드인 ‘JSNY’가 2020년 S/S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정식 론칭한다.

지난 199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는 평범한 듯하나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아이덴티티로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의 젊은 패셔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현재, 국내에서 여성 컬렉션 라인인 ‘질스튜어트’와 신규 유통채널(온라인, 편집숍 등) 전용 라인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섹스 액세서리 라인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남성 컨템포러리 라인 ‘질스튜어트뉴욕’,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라인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S/S 시즌에는 유스 캐주얼 라인 전용 브랜드 ‘JSNY’의 남성 라인을 내놓았다.

LF는 10~20대를 주요 타깃으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선보여온 JSNY가 LF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은 물론,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갤러리아본점 등 서울의 핵심 고급 백화점 매장에 단독매장을 오픈해 매년 30% 안팎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2020 S/S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새롭게 론칭, 20~30대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JSNY의 여성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제안할 예정이다. 뉴욕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매 시즌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통 채널은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을 비롯해 W컨셉을 비롯한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 온·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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