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온라인상 떠도는 신천지 명단은 전북도와 관계없는 자료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8 21:44

수정 2020.02.28 21:44

도에서 입수한 신천지 명단 
전담공무원 통해 철저히 관리
코로나19 업무 활용 후 폐기 예정
전북도는 온라인상에 신천지 명단이라고 떠도는 것은 도와 상관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DB
전북도는 온라인상에 신천지 명단이라고 떠도는 것은 도와 상관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DB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라북도는 도내 온라인상 전북 지역 신천지 명단이라고 유포되고 있는 자료는 전북도와 관계가 없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업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명단은 보안 확약서를 작성한 전담공무원에 한해서 관리 중이다.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유지를 위해서 공식적으로 입수된 명단을 코로나19 방역 업무에만 활용하고 그 누구에게도 명단의 유무선 유출을 금지하고 있다.


도는 공식적으로 입수된 명단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업무에만 활용하고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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