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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천시 확진 1명추가…누적자 58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7 00:19

수정 2020.03.27 00:19

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카드뉴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카드뉴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부천시 옥길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부천 58번)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천 19번 확진자의 접촉자(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로 8일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아 자택 외에는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방역소독했다.

부천시는 집단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2주 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부천시 누적자는 완치 퇴원한 15명을 포함해 총 58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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