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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특정 정당, 초상권 무단 도용, 법적책임 묻겠다"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4 09:28

수정 2020.04.04 09:28

김서형 /사진=마디픽쳐스
김서형 /사진=마디픽쳐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서형이 초상권 무단 도용에 대해 법적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일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서형은 SBS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강력 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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