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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WIPO Green, 기후기술의 도약 위해 공동협력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4 09:58

수정 2020.05.14 09:58

녹색기술센터-WIPO Green, 기후기술의 도약 위해 공동협력
[파이낸셜뉴스] 녹색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세계지적재산기구(WIPO) 그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색기술센터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국가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과 WIPO Green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상호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WIPO Green의 국제수요자 정보를 활용해 개도국 기술 이전 프로젝트 발굴의 효과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WIPO Green은 WIPO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녹색기술의 혁신과 확산을 촉진하고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적절한 녹색·기후기술이 선택 및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녹색기술센터와 WIPO Green이 체결한 파트너십은 △데이터베이스 파트너 △기술 지원 파트너 △정책적 파트너 △연구 및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녹색기술센터는 WIPO Green과 정보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진행, 정책적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 협력, 커뮤니케이션 활동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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