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아스, 케어 서비스 더한 가구렌탈서비스 시작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3:05

수정 2020.05.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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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아스 가구 렌탈 서비스가 적용된 사무실 모습. 코아스 제공
코아스 가구 렌탈 서비스가 적용된 사무실 모습. 코아스 제공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가구 렌탈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코아스는 19일 렌탈대행업계 1위인 BS렌탈과 롯데렌탈플랫폼 '묘미'와 함께 오피스와 가정에서 월 분납으로 부담없이 이용하고, 계약기간 종료 후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되는 인수형 장기 분납 형태의 가구 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무가구 렌탈 서비스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책상, 의자, 회의테이블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가성비를 높였다. 특히, 6개월에 1번씩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분할 납부로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서 낮은 초기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창업 및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홈 가구 렌탈서비스는 브리즈 전동침대, 브리즈 전동리클라이너 소파 등 2종이다.
3개월에 한번씩 매트리스와 목재 항균 처리 및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휴카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렌탈 기간은 사무가구의 경우 36개월 또는 48개월로 진행되며 홈 가구는 48개월로 진행된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제는 소유가 아닌 공유의 시대로, 가구 소비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많은 고객들이 코아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제품 확대 및 서비스 등 계속해서 연구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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