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광명문화재단 “인순이-광명예술가 행복전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3 21:41

수정 2020.05.23 21:41

가수 인순이- 광명예술가 협연. 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가수 인순이- 광명예술가 협연. 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응원하고 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비대면 희망 콘서트’를 기획, 촬영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와 광명시립합창단(28명), 광명소년소녀합창단(37명), 광명 심포니오케스트라(3명)가 참여해 인순이의 신곡 ‘행복’을 불렀다. 참여자는 발열 확인,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개인예방수칙 준수 아래 사전연습을 진행하고 영상을 제작할 때만 마스크를 벗고 촬영했다.

영상은 ‘잘 지키겠습니다. 생활방역! 힘내라 광명!’이란 메시지와 더 나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을 담아냈다.
광명문화재단은 20일부터 공식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200개 영상홍보 전광판에도 게시한다.


가수 인순이- 광명예술가 협연. 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가수 인순이- 광명예술가 협연. 사진제공=광명문화재단

가수 인순이는 “행복이란 노래가 지닌 메시지가 우리 광명시민에게 작은 위안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문화재단은 코로나19 특별기획으로 랜선 콘서트 <전제덕의 하모니카 콘서트>, ‘명량 광명 극복기- UCC 영상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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