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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성시대, 뜨는 유튜버는 '블링(vling)'에서 검색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8 12:35

수정 2020.06.08 12:34

유튜브 전성시대, 뜨는 유튜버는 '블링(vling)'에서 검색하세요

유튜버 검색 엔진 ‘블링’, 유튜브 마케팅 필수 플랫폼으로 급부상

유튜버 검색 엔진 ‘블링(vling)’이 론칭 3개월만에 마케팅 담당자와 유튜버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선전하고 있다.

가장 정확한 유튜버 검색엔진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출시된 블링은 출시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글로벌 게임사를 비롯하여 BGF리테일, NASmedia(나스미디어) 태국 법인과 협업을 추진하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블링(vling)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국내외 기업의 마케팅 최전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튜브에 최적화된 검색엔진이다. 유튜브 마케팅의 시작점인 유튜브 채널 검색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기존의 검색엔진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대부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은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고 중간 수수료를 챙기는 커머스 형태로 운영되는 반면, 블링은 정확한 유튜버 정보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기업별로 특화된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버 개개인 혹은 그룹별 비교∙분석 기능을 통해 단일 캠페인에 여러 유튜버를 동시에 활용하는 요즘의 마케팅 트렌드에 가장 효과적인 검색엔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케터는 AI기반의 유튜버 데이터 비교∙분석 툴을 활용해 캠페인 결과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효율적인 유튜버를 선정할 수 있다.

유튜브 전성시대, 뜨는 유튜버는 '블링(vling)'에서 검색하세요


유튜버 검색 엔진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블링은 게임빌 CTO 출신의 심충보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버즈앤비㈜가 개발한 서비스다.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버즈앤비㈜는 9건의 특허 출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선정되며 자신만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버즈앤비㈜가 처음으로 선보인 블링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업계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버즈앤비㈜ 관계자는 “론칭한지 3개월만에 협업과 관련한 다양한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기대를 뛰어넘는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유튜버 검색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서비스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최단기간에 각 산업별 선두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하는 한편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튜브 마케팅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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