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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90㎐, 120㎐ 주사율의 OLED 패널은 이미지의 끌림(끊김) 정도와 동영상 응답속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해 SGS로부터 '끊김없는 디스플레이(Seamless Display)' 인증을 받았다. SGS는 1878년 설립된 글로벌 인증·검사 전문업체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SGS는 삼성디스플레이의 90㎐, 120㎐ OLED의 끌림 정도를 각각 최대 0.9㎜, 0.7㎜ 이하, 동영상 응답속도는 각각 최대 14ms, 11ms 이하로 판단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SGS는 삼성 OLED와 기존 디스플레이의 동일 주사율(㎐)의 끌림 평가도 진행했다. 그 결과 삼성 OLED 90㎐의 끌림은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1.2배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자체 평가에서도 120㎐의 끌림은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1.5배 우수해 OLED가 고속 구동에 최적화된 기술임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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