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진공, 부산지역 뿌리산업 활성화에 힘 쏟는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6 18:54

수정 2020.07.06 18:54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MOU
정용환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최학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이사)이 6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정용환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최학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이사)이 6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일 '부산지역 뿌리산업 활성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뿌리산업 유망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 확대, 기술력 향상 지원, 수출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 구인·구직 인력 매칭,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협업체계를 갖추어 조합회원 기업들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중진공이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부산지역 뿌리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에서 기업지원을 총괄하는 최학수 이사(기업지원본부장)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정용환 이사장 간에 체결돼 상징성이 크고 기대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진공 최학수 이사는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부산지역 뿌리산업분야 기업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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