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채팅서 만난 남녀, 모텔서 필로폰 투약하다 붙잡혀

뉴스1

입력 2020.07.08 14:51

수정 2020.07.08 15:16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뉴스1 © News1 DB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뉴스1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온라인 채팅에서 만난 남녀가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다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씨(48)와 B씨(20·여)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이날 0시 30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난 사이로 평소 알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마약 투약을 위해 만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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