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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관광 30% 할인 받으세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3 08:17

수정 2020.08.13 08:17

충남 당진시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진행 포스터
충남 당진시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진행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당진=김원준 기자]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농촌체험관광 할인 행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내 제휴카드사(NH, 현대, 신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 농촌여행지에서 식사, 숙박, 체험 및 특산물 구입 등 현장 결제하면 선착순 6만 명에게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30%를 할인한다.

당진시의 대상 사업장은 △순성 백석올미마을(체험·특산물) △순성 사과랑관광농원(캠핑) △대호지 미소연도예공방(체험·숙박) △송산 당진허브하우스(체험·특산물) △우강 솔뫼석주원(체험) △송악 상록수베리농원(체험·특산물) △면천 아그로랜드태신목장(체험) 등 7곳이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휴카드사(NH, 현대, 신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농촌여행 어디가지 가봤니?’ 이벤트에 사전 응모한 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현장에서 결제 때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여름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촌, 당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과 숙박을 즐겨보기를 바란다”며 “농촌관광 할인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여행 웰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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