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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JTBC ‘육자회담’ 합류...이상민, 정준하와 호흡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6 13:36

수정 2020.08.26 13:36

한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소영 인스타그램
한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소영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배우이자 유튜버 한소영이 예능프로그램 ‘육자회담’에 출연한다.

소속사인 쇼와이 미디어는 “현재 유튜브 채널 ‘쏘영’을 운영 중인 한소영이 JTBC 예능프로그램 ‘육자회담’에 캐스팅됐다. 6명의 MC중 한 명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자회담'은 고기 미·행(味·幸)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고기에 대한, 고기에 의한, 고기를 위한 예능프로그램. 고기를 단순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영양학, 인문학, 축산학 등을 바탕으로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소영을 비롯 이상민, 정준하, 돈스파이크, 강레오, 밥굽남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떡여지는 육식강자 6명의 MC들이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육향 넘치는 토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소영은 2002년 KBS 드라마 시티로 데뷔, MBC '네일샵 파리스', tvN '환상거탑', '잉여공주', MBC ‘화려한 유혹’, '아버님 제가 모실께요'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MBC ‘찬란한 내 인생’에서 남지애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소영은 꾸미지 않는 소탈함과 진정으로 음식을 즐기는 모습,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 덕에 불과 1년 8개월여만에 전 세계 구독자 413만명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예능과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자회담’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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