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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신입사원, 나눔 활동으로 사회 첫발 스타트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8 10:53

수정 2020.09.08 10:53

라이나생명 신입사원, 나눔 활동으로 사회 첫발 스타트

[파이낸셜뉴스] 라이나생명은 올해 입사한 15명의 신입사원이 취약 계층에 전달하는 생필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라이나생명 신입사원들은 폭염과 장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고령군을 위해 마스크와 쌀, 식용유 등 생필품을 구매해 생필품 가방을 만들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대면 전달이 조심스러운 만큼 생필품 가방은 종로구치매안심센터와 은평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종로·은평구 내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20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취약 고령군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거 노인 사랑 잇는 전화'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결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고독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사회 공헌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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