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 개막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13:12

수정 2020.09.23 13:12

서정선 회장이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0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서정선 회장이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0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이 23일 온라인 행사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은 바이오/제약분야에서 성공적인 ‘딜’과 ‘투자’, ‘정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컨퍼런스 및 파트너링으로 구성된 종합 컨벤션이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손에 잡힐 듯한 온라인 이벤트를 표방하며 행사명에 ‘탠저블 디지털(Tangible Digital)’이라는 부제를 추가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사전등록에 국내외 바이오업계 관계자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3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파트너링은 신청건수가 약 1000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파트너링에는 캐나다,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해외 10개국에서 64개 사가 참여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중이다.

개막식 이후 3일간 이어지는 16개의 세션에서는 총 90여명 바이오업계 관계자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션별 정보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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