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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09:43

수정 2020.09.28 09:43

희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

28일 희림에 따르면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설계공모를 통한 주민투표방식을 통해 희림을 설계사로 최종 결정했다. 과천시 부림동에 위치한 과천주공8·9단지는 8단지 1400가구, 9단지 720가구로 구성된 총 212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희림은 두개의 단지가 만나 완성된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두개의 랜드마크타워를 비롯해 △3면 개방 특화 평면 △저층부 거주성 향상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특화 △안전한 공공보행통로 확보 △경관 차별화 △지하철 출입구 연계 편의성 확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주거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심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희림 관계자는 “앞으로 희림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며, 나아가 과천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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