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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박유나·강민아, 싱그러운 현실 여고생 변신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30 08:14

수정 2020.11.30 08:14

여신강림 /사진=tvN
여신강림 /사진=tvN

[파이낸셜뉴스]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가 새봄고 삼총사 ‘새봄걸즈’를 결성한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박유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 역을, 강민아는 저 세상 텐션과 막강한 친화력의 소유자 ‘최수아’ 역을 맡았다. 수진과 수아는 새봄고로 전학을 온 주경과 절친이 돼 워맨스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어 눈길을 끈다. 귀여운 동물 모자를 착용하고 상큼한 매력을 뿜어내는 세 사람의 절친샷이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이어 머리를 맞대고 싱긋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오락실에서 게임에 몰두한 세 사람의 모습은 상큼 발랄한 여고생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무엇보다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는 각기 다른 개성이 느껴지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모은다. 문가영은 분홍색 니트로 청순미를 내뿜는 한편, 박유나는 노란 체크 자켓으로 지적인 매력을, 강민아는 레드 체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로 다른 매력을 품은 싱그러운 현실 여고생으로 변신한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가 뿜어낼 절친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문가영과 박유나, 강민아는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만큼 찰떡 같은 연기합을 보여주며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생기발랄한 세 사람의 모습과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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