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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세종시 지역아동∙청소년 지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2 09:35

수정 2020.12.02 09:35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부터)이 1일 열린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부터)이 1일 열린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콜마홀딩스가 세종시와 손잡고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1일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공부 환경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공부방과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세종시 전의에 있는 노인회관과 요양시설인 ‘요셉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봉사를 하는 등 창립 후 30년 동안 마음을 나누고 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돕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장을 지원하며 청소년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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