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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희망 확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6 02:29

수정 2020.12.06 02:29

구리시 2일 2020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일 2020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일 구리광장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장, 송영만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2020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구리광장을 비롯해 장자호수공원, 갈매광장 등 3곳에 설치돼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점등식에서 “오늘 밝힌 환한 불빛처럼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자기 가치를 지켜나가고, 소외된 이웃도 더 따스한 풍요의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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