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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다이어트 후 혈압약 줄였다… 근황 공개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1 13:16

수정 2021.01.11 13:16

김형석, 다이어트 후 혈압약 줄였다… 근황 공개 화제

작곡가 김형석이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늘 오전 체중조절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형석측이 공개한 감량 전후 사진은 놀라울 정도다. 최근 가수 박봄, 이영현 등 꾸준한 감량 모습을 공개했고 김형석도 이들 못지않게 성공 스러운 모습이다.

그가 감량을 결심한 사유 또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형석은 체중이 94kg까지 증가하며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공황장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소 생활습관이 밤낮이 바뀌는 일이 많았다는 그가 이번 감량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교정 및 수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이번 감량을 통해 영감을 통해 힐링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완벽한 스타 작곡가 다운 면모다.

김형석은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나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빗소리, 파도 소리 등과 같은 자연의 소리들과 피아노를 믹스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들으면 조금이나마 안정이 되면서 힐링이 될 수 있는 피아노 연주곡과 수면을 할 때 들으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연주곡을 발표하게 됐다” 말했다.


그의 감량을 도운 헬스케어 기업은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박봄을 비롯해 빅마마 이영현, 샘 해밍턴, 슈퍼주니어 신동, 허각, 서경석 등의 다이어트를 도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이다.

한편, 김형석은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anti-stress’와 ‘lullaby’라는 두개의 피아노 연주곡 음원을 공개했다.


14,6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 채널은 김형석 작곡가의 창작곡 위주로 피로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연주곡을 무료로 제공하는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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