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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총회 구마교회 수습과정 공유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3 07:30

수정 2021.01.23 07:30

안산시의회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과 구마교회 사건 내용을 공유하는 등 의회 안팎의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등과 의회사무국 관계자 및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코로나19 대응 실태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점검 중인 구마교회 사건의 수습과정을 공유하고 안산시의회 30년사 발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산시는 코로나19가 집단시설을 통해 n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어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의원총회에 보고했다. 타 시군보다 다소 많은 확진자 수도 그 여파로 파악됐다.
지역병원 1곳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확보해 대응하고 있는 점에 의원들은 높이 평가했다.


구마교회 사건은 문화복지위원회가 그동안 3차례 사건 관련 간담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모색했고, 이에 따라 피해자대책협의회 소회의가 구성-운영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의회사무국 부서별 소관 사안,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제정, 안산시의회 30년사 발간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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