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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 최고 등급…2년 연속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2 10:31

수정 2021.04.02 10:31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이 ISO37001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이 ISO37001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0년의 경우 보건복지부 유관 공공기관(22개)을 대상으로 주요 평가지표 4개 분야, 10개 과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기관은 그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아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렴 올림피아드', '모의익명신고 운영', '비실명 대리신고제'와 같은 활동에 자율적으로 적극 동참해왔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2021년에도 직원들의 윤리·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윤리경영'을 강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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