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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모범운전자회 감사패 받다…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9 06:10

수정 2021.04.09 06:10

(사)모범운전자연합회 6일 최대호 안양시장에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안양시
(사)모범운전자연합회 6일 최대호 안양시장에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교통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6일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안양동안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는 작년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를 선언한 가운데 스마트스쿨존 확대, 대각선교차로 확충, 바닥신호등 설치 등으로 보행자 중심 도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ITS(지능형교통체계) 1단계 구축을 완료하며 4차 산업혁명 교통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ITS는 전자-정보-통신 등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안양 대중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감사패를 수여한 동안모범운전자회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질서계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안양종합운동장) 일대 교통질서 확립에도 참여했다.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서 운전자회 회원들은 “안양시 대중교통 환경개선 정책에 힘입어 도로와 신호체계 등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고, 택시운전도 많이 수월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대해 “ITS 도입으로 안양을 전국 최고의 스마트교통 안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계도활동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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