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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스, 새 싱글 음원 아이튠즈 차트 선전 중…'글로벌 인기' 눈길

입력 2021.04.19 17:00수정 2021.04.19 17:00
메이져스, 새 싱글 음원 아이튠즈 차트 선전 중…'글로벌 인기' 눈길


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후속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음원을 16일 발표하고 조회수 수십만 뷰를 단시간에 달성, 선공개 데뷔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에 연이어 글로벌 K-POP 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후속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타이틀곡 'Rain on me'는 음원을 발표한 후 지난 주말 독일 아이튠즈 TOP K-POP Songs Charts에서 1위 BTS 'Dynamite' 그리고 2위 BTS 'So What'에 이어 3위에 랭킹이 되면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서 단기간 급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13위, 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20위 그리고 터키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7위를 각각 기록했고 후속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Dancing in the Starlit Night(별빛에 춤을 추는 밤)'는 독일 아이튠즈 TOP K-POP Songs Charts 9위,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에서 33위에 진입했다. 팬들의 기반이 부족한 신인 걸그룹으로서 이뤄낸 잠재적 가능성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ANS엔터테인먼트는 “선공개 데뷔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을 발매한지 한 달 남짓 되지 않은 기간과 음악방송 출연횟수를 고려하면 이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결과이며 전 세계 K-POP시장에서 메이져스(MAJORS)가 신예 걸그룹으로서 얼마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중국에서도 걸그룹 메이져스(MAJORS)는 가장 핫한 신예 걸그룹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 데뷔앨범 이름그대로 중국대륙에 '전설의 시작이자 떠오르는 별'로서 한류 열풍 신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져스(MAJORS)는 아이다, 비타, 비안, 수지, 아키, 신예로 구성된 6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져스(MAJORS)만의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실력을 갖췄으며 여자아이돌로서의 당당함과 멋스러움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자아이돌로서 아름답고 순수한 프린세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내어 정말 아리따운 미모를 갖춘 걸그룹으로서 비주얼이 정말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메이져스(MAJORS) 후속앨범 싱글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는 'Rain on me'와 'Dancing in the Starlit Night(별빛에 춤을 추는 밤)'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Rain on me'는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트랩 비트와 매력적인 색소폰 사운드가 중독적인 '훅'을 만들어 낸 미디엄 템포의 팝댄스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도 매우 돋보이며 조화롭게 곡을 완성시켰다.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 Ollipop과 BTS, 소녀시대, EXO 등의 앨범에서 두각을 나타낸 Daniel Caesar 그리고 은종태 프로듀서가 함께하며 최고의 곡을 만들어 냈다.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Dancing in the Starlit Night(별빛에 춤을 추는 밤)'곡은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감성적이면서 캐치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독특한 가사와 곡 전반에 흐르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청명한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N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