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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미성년자 있는 대기실서도 피워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5 14:05

수정 2021.05.05 14:05

[서울=뉴시스] 임영웅. 2021.03.05.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임영웅. 2021.03.05.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심지어 미성년자가 함께 있는 대기실 공간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흡연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다른 미트멤 자컨에 찍힌 임영웅(다른 미스터트롯 멤버 자체 제작 콘텐츠에 찍힌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 영상에는 임영웅이 공연 대기장소로 보이는 곳 한쪽 구석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 이 공간에는 미성년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한 스포츠 매체는 임영웅이 4일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금연장소인 서울 마포구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임영웅이 촬영 당시 쉬는 시간에 건물 내 대기장소에서 돌아다니며 흡연을 했고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고 했다.
금연건물로 지정된 곳에서 흡연을 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이다.

이슈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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