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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 경영지원비 증액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6 15:12

수정 2021.05.06 15:12

전북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청.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 개선과 경영지원 사업비를 5억 원에서 8억 원을 증액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황이 길어져 종전보다 많은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늘렸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김제시의 내수 경제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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