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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시공원, 봄철맞이 인공폭포·분수시설 '운영 시작'

최경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8 00:10

수정 2021.05.08 00:33

강릉시 도시공원, 봄철맞이 인공폭포·분수시설 '운영 시작'

[파이낸셜뉴스] 강릉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폭포시설을 가동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유천폭포 외 5개소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수경 시설의 전반적인 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폭포시설 운영은 당분간 평일과 주말에 오전 1회, 오후 3회 가동한다.
이후 차츰 운영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수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중 녹지과장은 “공원 내 수경 시설이 코로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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