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그린조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착한 마케팅' 호응"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3 12:13

수정 2021.06.13 12:13


그린조이 모델 추성훈, 야노시호. 사진=그린조이 제공
그린조이 모델 추성훈, 야노시호. 사진=그린조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골프웨어 패션기업 그린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수경기가 어렵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해외 생산기지 붕괴 등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 가격 마케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조이는 착한 가격 마케팅 뿐 아니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45년 전통을 바탕으로 패션연구소를 개설해 그린조이만의 노하우를 구축,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견고한 매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고객이 즐겨찾고 고객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받으며 아름다움과 행복을 주는 기업이라는 사명처럼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니아층에 보답하기 위해 품질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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