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6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의왕시 UCC 공모전(왕특소)’ 응모작을 접수한다.
‘의왕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 및 골목상권을 소개하거나 이용 후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단 예년과 달리 레솔레파크나 백운호수 등 관광 시설-장소는 제외된다.
참가부문은 일반인(20세 이상)과 청소년(14세~19세)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접수된 작품은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각 1편(일반150만원 청소년70만원), 우수상 각 1편(일반100만원 청소년40만원), 장려상 각 2편(일반 각 50만원 청소년 각 20만원)을 선정해 9월24일 의왕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브이로그, TV 패러디, CF,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형태로 30초에서 3분 이내 동영상 파일 또는 플래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본인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의왕시청 누리집 ‘소통 참여게시판-공모전 신청접수센터’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20일 “매년 UCC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우수 작품이 많이 공모됐다”며 “올해 공모전에도 의왕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의왕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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