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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부산 부동산, 미래가치와 고정수요ㆍ개발호재 갖춘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5 09:43

수정 2021.06.25 09:43

뜨거운 부산 부동산, 미래가치와 고정수요ㆍ개발호재 갖춘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분양 예정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분양이 적었던 연초와 달리, 연말까지는 부산 내 공급 물량이 꾸준하게 이어질 계획인데다가 재개발 등을 통해 나오는 알짜 분양이 많아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도시 랜드마크 건축물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빌바오 효과'라고 하는데, 호주 달링하버가 해외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자원 물류의 거점이었던 시드니의 달링하버는 노후화로 인해 낙후된 상황이었으나, 1984년 항만 재개발에 착수함으로써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했다. 오페라하우스와 크루즈 터미널, 마리나 수족관, 국립해양박물관을 비롯해 문화와 레저 등 수변친수공간 개발에 성공해 한 해 약 2,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국내의 북항 재개발은 이러한 달링하버의 규모를 뛰어넘는 국내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으로 향후 상업업무지구, IT, 영상, 전시지구, 해양문화지구, 복합도심지구, 복합항만지구, 환승센터, 마리나 시설이 들어서면 풍부한 관광객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와 관련해 북항의 생활형숙박시설인 롯데캐슬 드메르의 상업시설로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가 오는 6월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북항 업무 지구와 국제 여객부두 최연접에 위치한 첫 마중 상업시설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지 내 상업업무지구에 들어서는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1층 68실, 지상 2층 23실의 총 91실로 구성된다. 365일 24시 상권인 대규모 스트리트형의 아웃도어 상업시설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뚜렷한 것은 물론, 롯데캐슬 드메르의 1,221실과 인근 4천여 세대, 공무원 관리공단 등의 수요를 다수 확보했다.

여기에 이 상업시설은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한 생활숙박시설 '북항 롯데캐슬 드메르'의 성공적인 공개 청약 결과에 힘입어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할 또 다른 분양 건으로 관심을 모은다. 고급시설로 유명세를 탔던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청약 경쟁률 356대1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업무지구 및 국제여객터미널 첫 마중 상업시설로써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과 부산지방합동청사 공공기관 직원, 씨베이파크선 승객 등 높은 수요를 지니고 있다. 또한, 앞으로 2030 부산엑스포 개최가 확보된다면, 북항은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어 방문객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의 분양은 6월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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