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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애교에 서장훈 심쿵..."건물까지 줄 뻔"

뉴시스

입력 2021.06.25 10:51

수정 2021.06.25 10:51

[서울=뉴시스] '미우새' 문채원.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우새' 문채원.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배우 문채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격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우새'에서는 문채원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에 모(母)벤져스는 "엄마 같고 이모 같고, 할머니(?) 같다고 생각하라"며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게 맞이했다.

하지만 긴장한 모습도 잠시, 문채원은 본인을 자타공인 '애교장인'으로 만들어 준 레전드 애교를 선보이며 母벤져스는 물론 녹화장 전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특히 MC 서장훈은 "건물까지 줄 뻔 했다"며 역대급 사심 반응을 보여 MC 신동엽의 놀림감으로 전락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문채원은 사실 임원희와 맞먹는 '나홀로 궁상의 끝판왕'이라며 반전 짠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식탁 대신 바닥에 밥을 차리고, 예쁜 그릇 대신 반찬 통 채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 자취러'다운 모습을 밝힌다.


또한, 학창시절 미술학도를 꿈꾸다 갑자기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운명적인 계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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