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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박물관' 인피니트 성종, 레몬사탕과 이별한 사연은?

입력 2021.06.30 09:55수정 2021.06.30 09:55
'실연박물관' 인피니트 성종, 레몬사탕과 이별한 사연은?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레몬사탕'과의 이별을 선언한다.

오늘(30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6회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성종이 사연자로 출연한다.

이날 성종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예능이 '실연박물관'이다. 주변에서 '레몬사탕'과 실연하라고 하셔서 나왔다"라고 운을 뗀다.


과거 성종은 한 어린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김유정에게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라는 대사를 건네 아직까지 '레몬사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그는 이소라를 상대로 29살 버전의 레몬사탕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댄스곡을 발매한 성시경과 'I Love You' 춤을 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30일) 밤 11시 3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실연박물관'에서는 주식중독에 빠졌던 정신과 의사가 출연하여 3MC의 상태를 즉석에서 진단하고, 자가진단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실연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