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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코로나19극복 6대륙 생중계 '라이브 콘서트' 합류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4 09:32

수정 2021.07.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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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9월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은 에드 시런,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위켄드,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등과 함께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이번 콘서트에 힘을 보탠다.

13일(현지시간) 롤링스톤 등 외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 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기획한 24시간 생중계 공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참여한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호주 시드니,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 6개 대륙 주요 도시를 온라인으로 연결한다.


이날 콘서트는 미국 ABC, 영국 BBC, 미국 인터넷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 디즈니 스트리밍 플랫폼 훌루,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준비한 글로벌 시티즌은 기아 극복, 지구 환경 보호 및 사회적 평등을 위한 캠페인을 주도해왔다.
작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는데, 한국의 연합그룹 '슈퍼엠'(SuperM) 참여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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