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최종 공모가를 49만8000원에 확정했다.
29일 크래프톤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40만원~49만8000원) 상단인 49만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조3098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크래프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은 오는 8월 2일~3일 진행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이다. 이외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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