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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애드쿠아 인터렉티브, ‘소셜아이어워드 2021’ 3관왕 달성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30 10:52

수정 2021.07.30 10:52

사진=퓨쳐스트림네트웍스
사진=퓨쳐스트림네트웍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가 ‘소셜아이어워드 2021’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도 수상한 애드쿠아는 디지털 광고부문에서 연이은 수상 행보를 이어갔다.

애드쿠아는 지난 29일 온라인 홈페이지 수상작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 ‘소셜아이어워드 2021’에서 식품 유튜브 분야 대상을 비롯해 식품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 2개를 추가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1’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여기에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부문 15개 평가 지표가 적용된다.

애드쿠아가 식품 유튜브 분야 대상을 수상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제자'라는 페르소나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전달하며 호평받았다.
비비고 스승 밑에서 한식의 최고가 되려는 수제자 캐릭터 스토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과 정보 제공, 예능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비비고 브랜드의 정성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애드쿠아는 이외에도 CJ제일제당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CJ제일제당 햇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로 식품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추가 수상했다.


김재민 애드쿠아 국장은 “타 식품 브랜드 채널들과 차별화에 집중했고 클라이언트 담당자들과 함께 채널의 완성도를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굉장히 공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했다”라며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콘텐츠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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