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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제4대 위원장에 김규철 신임위원 선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5 17:48

수정 2021.08.05 17:48

“게임산업 환경에 맞춰 공정하고 신속히 대처”
[파이낸셜뉴스]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제4대 위원장으로 김규철 신임위원(사진)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김규철 신임위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 위원장은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동명대학교 게임공학과 교수, 영산대학교 부총장,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2대, 3대, 4대), (재)영화의 전당 이사,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1대, 2대, 3대) 등을 역임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신임위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신임위원장

김 위원장은 “임기 3년 동안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맞춰 공정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만들 것”이라면서 “게임 산업 전반에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용자와 사업자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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