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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제 76차 UN 총회 코로나 19 화상회의 참석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27 09:17

수정 2021.09.27 09:17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아이비파마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사파라즈 니아지, 문재인 대통령,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아이비파마 기술개발 최고 책임자 사파라즈 니아지, 문재인 대통령,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


[파이낸셜뉴스]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2일 제 76차 유엔총회 프로그램으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코로나19 화상회의에 특별 초대를 받고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19 팬더믹의 종식과 재건'을 주제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주요 국제 기구들을 비롯해 코로나 19 팬데믹 종식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초대한 이 자리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접종 및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일에 앞으로 더 정부와 글로벌 기괸들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선언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엑세스바이오는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해 코로나 진단 제품 5종에 대해 미국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업으로, 50개국 이상에 진단키트를 보급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코로나 19 진단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미 국무부COVID-19 화상 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1일 뉴욕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부 주최의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쉽' 행사에서 팜젠 사이언스 및 아이비파마(IVY Pharma)와 함께 COVID-19 mRNA 복제약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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