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가구 규모다. 모든 호실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234가구, 84㎡C 234가구다.
지난 7월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 로고 디자인을 10년 만에 리뉴얼한 뒤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도 최초로 적용했다. 단지 도보권에는 지하철 7호선(예정) 신설역인 시티타워역(가칭)이 있고, 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다. 바로 옆에는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이 적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 가점이 필요한 아파트와 달리 전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도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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