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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6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9 18:02

수정 2021.10.19 18:02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TDF(타깃데이트펀드) 순자산 규모가 6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 TDF 순자산액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연말에 비해 300%나 늘어난 규모로, 업계 TDF 상품중 가장 증가폭이 크다.

수익률도 업계 상위권에 올라있다. 연초 이후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수익률은 13.86%(보수공제후 세전수익률, 2021.10.18, 종류C-s 기준)의 성과로 업계 300억원 이상의 TDF 펀드 중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1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적극적인 운용판단과 운용역량 강화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마음편한TDF의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계열사뿐 아니라 비계열사 채널에서도 신한마음편한TDF로 의미 있는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난 8월에는 월간 유입액이 1000억에 육박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고객의 미래가 담겨 있는 연금 자산에 특별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 연금자산과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연금 관련 조직을 대폭 보강했다.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연금 영업에 전문적인 역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템플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를 총괄한 강정구 글로벌 운용본부장과 하나금융투자에서 거시경제와 글로벌 자산배분 부문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나중혁 투자전략센터장을 신규 영입했다.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출범하며 쌓은 자체 운용역량과 최근의 자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TDF에서 확실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TDF에 모든 관심을 기울여 고객 자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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