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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는 있습니다만"…간미연 모더나 맞고 "최저 61" 저혈압 호소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0 05:00

수정 2021.10.20 04:59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높아지는 접종률 만큼 부작용 호소도 늘어난다.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저혈압을 호소했다.

20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는 있습니다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간미연의 혈압 측정 결과가 담겼다. 혈압 수치는 최고 84, 최저 61로 저혈압에 가깝다. 글이 공개되자 방송인 박슬기는 "나보다 심한 저혈압은 처음이다"라며 걱정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간미연은 지난 9월 모더나 1차 백신을 맞은 뒤 SNS에 "모더나 맞았는데 혹시 허리 통증 있으셨던 분?"이라며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 16일 2차 접종을 한 간미연이 이번에는 저혈압 증세를 호소한 것.

누리꾼들은 "백신 부작용도 다양해 걱정이네요",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연예계에서도 백신 접종 후기 공유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후유증도 소개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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