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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손흥민 NFT' 나온다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8 08:12

수정 2021.11.18 08:12

[파이낸셜뉴스] 국가대표 손흥민의 경기장면 등 다양한 활동상을 담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계 인터넷 기업 더나인(The9 Limited)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나인의 NFT거래 플랫폼 NFT스타(NFTSTAR)가 한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과 NFT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NFT스타는 향후 손흥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컬렉션을 독점 개발 및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더나인은 "손흥민이 승인한 NFT 수집품을 개발, 판매 및 거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도 더나인과 NFT 계약 사진이 게시돼 있다. 한편 최근 NFT시장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스타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가대표 손흥민의 경기장면 등 다양한 활동상을 담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계 인터넷 기업 더나인(The9 Limited)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나인의 NFT거래 플랫폼 NFT스타(NFTSTAR)가 한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과 NFT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사진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도 게시돼 있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가대표 손흥민의 경기장면 등 다양한 활동상을 담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계 인터넷 기업 더나인(The9 Limited)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나인의 NFT거래 플랫폼 NFT스타(NFTSTAR)가 한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과 NFT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사진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도 게시돼 있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美 OCC청장 지명자 "가상자산 통합규제기구 필요...부처간 경쟁 지양"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지명자 마이클 쉬(Michael Hsu)가 금융 규제에 대한 경계를 재설정해 가상자산 산업을 포괄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통합규제기구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클 쉬 지명자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논평에서 "전통적인 규제 라인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가상자산 회사 및 자회사를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은 기관이 있어야 한다"며 "가상자산 기업들은 이미 은행 서비스와 유사한 일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규제기관 역시 그 경계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 규제 기관들이 규제 경쟁과 독단적인 행동을 줄이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대형 보험사 AIG의 사례를 들어 "가상자산 규제에 대해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지 않을 경우 그때(2008년)와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마이클 쉬 지명자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 규제를 위한 부처간 협력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이며,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클 쉬 OCC 청장 지명자는 지명을 받은 직후 OCC와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 기관이 협력해 가상자산 산업 규제 방안을 연구해 왔다.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지명자 마이클 쉬(Michael Hsu)가 금융 규제에 대한 경계를 재설정해 가상자산 산업을 포괄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통합규제기구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지명자 마이클 쉬(Michael Hsu)가 금융 규제에 대한 경계를 재설정해 가상자산 산업을 포괄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통합규제기구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인 25%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상자산 고려중"

호주의 가상자산 사용자 중 25%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가상자산을 구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이 지난 1년간 가상자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호주 성인 20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상자산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가상자산 선물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53%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을 선물로 계획중이라고 답변했다.
또 29%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선물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크립토닷컴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 칼 모한(Karl Mohan)은 "가상자산이 양말이나 후드티 같은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호주인들은 가상자산을 사용하고, 일상적인 지출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가상자산 사용자 중 25%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가상자산을 구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호주의 가상자산 사용자 중 25%는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가상자산을 구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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