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식약처, 화이자 5~11세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1 16:13

수정 2021.12.01 16:13

[AP/뉴시스] 2020년 12월27일 EU 일원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주사를 실시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의료진이 자주색 마개의 화이자 백신 주사병을 들고 있다. 2021. 1. 3. /사진=뉴시스
[AP/뉴시스] 2020년 12월27일 EU 일원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주사를 실시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의료진이 자주색 마개의 화이자 백신 주사병을 들고 있다. 2021. 1. 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일 한국화이자의 5세∼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 검토에 들어간다.

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한국화이자는 5세~11세를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3분의 1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번 사전검토 신청 시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

참고로, 미국은 10월 29일에, 유럽은 11월26일에 각각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허가 승인이 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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