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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 GS파워 주식 49% 매각..1조239억원 확보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3 16:14

수정 2021.12.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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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보고에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2021.10.07.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보고에서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2021.10.07.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GS에너지가 계열사인 GS파워 주식 49%를 매각해 1조239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GS는 3일 종속회사인 GS에너지가 계열사 GS파워 주식 3136만주를 1조239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처분 후 GS에너지의 GS파워 지분은 51%가 된다.


GS에너지 관계자는 "경영권을 유지한 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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