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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골드퍼시픽, 제넨셀 오미크론 코로나19 효과 특허 출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8 10:54

수정 2021.12.08 13:03

[파이낸셜뉴스] 골드퍼시픽이 같은 컨소시엄에 있는 제넨셀의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 출원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골드퍼시픽은 전 거래일 보다 6.84% 오른 1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넨셀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의 정식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SARS-CoV-2 omicron variant virus) 감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다.

골드퍼시픽은 지난 8월 31일부터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주가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는 같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에 속해있는 제넨셀의 영향이 있다.


한편 골드퍼시픽은 제넨셀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
제넨셀과 함께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에 골드퍼시픽과 한국파마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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